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광역토론토 상반기 집값 - 두자리 상승


올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캐나다 광역토론토 (Greater Toronto Area) 대부분 지역의 집값이 1년전에 비해 10%에서 30%까지 '두자리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캐나다 굴지의 부동산 중개회사 리맥스 (Re/Max)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역 토론토의 '거래구분지역' 63개 가운데 기존 주택의 거래 가격이 지난해 2009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오른 곳은 전체의 85%에 달했다.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미시사가의 론파크(Lorne Park) 지역으로 단독주택의 평균 매매 가격이 88만 달러로 1년전보다 30%나 껑층 뛰었다.

마이클 폴즐러 리맥스 부사장은 이 지역의 집값 상승폭이 이렇게 컸던 이유로 호숫가 고급 주택 중에서도 도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지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갈수록 도심 사무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어려워 지면서 이같이 도심지로의 접근성도 좋고 살기에도 좋은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마캄(Markham) 27.7%, 아머하이츠/배더스트 매너 (Armour Heights/ Bathurst Manor) 27.5%, 크레딧뷰/에린데일 (Creditview/Erindale) 27%가 그 뒤를 이었고, 욕 밀스 (York Mills), 혹스 할로우 (Hogg's Hollow), 브라이들 패스 (Bridle Path)가 각각 26%로 가격이 크게 상승한 상위 5위권에 들어 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첫주택 구입자들이 수요를 주도 했지만 지난해 4월부터 0.25%라는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 및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에 힘입어 집을 늘리는 (move-up) 구매자들이 부쩍 늘어나 집값 오름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