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전국 부동산 완만한 상승세


"토론토 부동산 고급 주택 시장 활성화가 전국 집값 이끌어"

캐나다 부동산 거래량과 집 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주택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 대비 0.8%, 전년 대비 11.5%나 늘었다고 캐나다 부동산 협회 (Canada Real Estate Association)가 지난 15일 발표했다.

무엇보다도 전년대비 뚜렸한 증가세는 모기지 규정이 새로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올 초 부터 밀려 들었다고 CREA는 분석했다.
신규 리스팅 주택이 전달인 3월 보다는 0.2% 줄었다. 하지만 올 초 부터 4월 까지의 누적 총 거래량은 15만7천8백4채로 작년 동기에 비해 6.4% 늘었다.
5년 또는 10년 전의 평균과 비교해도 4% 높은 수준이다.

지난 4월의 캐나다 전국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37만5천8백10달러다.
CREA의 웨인 모엔 회장은 "지난 몇달간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양대 부동산 거대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전국 평균치 이상을 휩쓰는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밴쿠버는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레고리 클럼프 경제 분석가는 "지난해 밴쿠버 고급 주택 거래가 상승세 였지만, 점차 수그러드는 추세인 반면, 올해 들어 토론토 지역에서는 고급 주택 거래가 작년 봄보다 활성화가 돼 전국 평균을 끌어 올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리스 등 유럽의 재정위기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연향을 끼치고 있기는 하나 캐나다 경제는 그래도 튼튼한 편이라 결정적인 외부 타격이 없는 한 올 경제는 나아질 전망이다.

캐나다 굴지의 TD은행 페트라말라 경제 분석가는 "모기지 이자율이 아직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3,4월간의 고용률이 높아졌다."고 전제, "이를 감안하면 부동산 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모기지를 갚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자신감으로 주택시장의 호황은 올 한해 동안 쭉 이어질 것" 전망했다.